미녀와 야수

목회서신 조회 수 25186 추천 수 0 2011.01.14 17:09:34
 
미녀와 야수라는 영화를 보면, 마법에 걸려 짐승이 된 왕자와 아름다운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왕자는 이기적이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이나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마법에 걸려 야수로서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그가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으며 누군가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을 수 있다면, 그는 다시 야수에서 왕자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벨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한 여인이 아버지를 찾아 야수가 사는 성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수가 사는 성에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서 야수는 벨을 점점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벨을 짝 사랑하는 사냥꾼이 성을 찾아오게 되었고, 벨에 대한 질투심으로 야수를 칼로 찌르게 됩니다. 그러나 벨의 마음은 이미 사냥꾼이 아니라 야수에게 가 있었습니다. 벨은 쓰러져 있던 야수에게 달려가 그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사랑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랬을 때, 야수는 마법이 풀려 왕자로 다시 되돌아오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는 상상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서 몇 가지 생각해 볼 점이 있습니다. 오직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삶을 살았을 때, 왕자는 짐승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게 되었을 때, 짐승의 탈을 벗고 왕자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오직 사랑입니다. 권세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부유함과 풍족함이 사람을 바꾸지 못합니다. 왕자는 모든 걸 다 가졌지만 그가 사랑을 배우지 못했을 때, 그는 짐승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누군가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기 시작했을 때, 그는 마침내 진정한 인간으로서 다시 태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밥만 먹고 사는 짐승이 아니라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사랑을 주고받으며 사는 존재입니다. 성경 요한일서 4장 12절에서는,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면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그 창조주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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