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몬트리올을 떠난지 2주가 조금 더 되었습니다.
모든 교회식구분들께 일일이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네요.
저희는 한국에 도착하고 몇일전 이사를 하였습니다.
예전에 지내던 집에 문제가 있어 이번 기회에 조금 넓은 (몬트리올 콘도보다는 작지만..^^) 곳으로 옮겼습니다.
아직은 짐이 도착하지 않아 어수선하지만 집에 오니 편안하네요.
랩탑 세팅과 인터넷도 이제야 연결이 되어 크리스마스 인사를 못했네요.
다들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무쪼록 얼마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세요.
새해에도 성령 충만하고 늘 주님과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포항에서 최주한 올림.
주한형제, 지영자매님..
무사히 잘 도착하셨네요. 한국생활도 빠르게 정착하는 것 같아 기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곳에서 정이 많이 들어, 매우 서운합니다.
언젠가 (천국이 아닌) 또다시 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윤이 나예 건강하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양육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하성일 목사 드림.